임실군의회, 행감·예산심사 앞두고 역량강화 연수

전북 임실군의회가 정례회를 앞두고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임실군의회 제공)2023.11.17/뉴스1
전북 임실군의회가 정례회를 앞두고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임실군의회 제공)2023.11.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방재정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지방재정 분석 및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의 실전 기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오는 20일부터 12월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임실군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연수의 목적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위한 의원 역량 강화”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11월20일부터 진행되는 제3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