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진안군청 주무관, 전북농단연 '농생명산업대상' 수상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김경민 주무관이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농생명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활력 있는 농어촌 부문’에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이 운영한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에는 마을 10개소가 참여해 관광객 4만5000명을 유치했으며 5억5000만원의 매출을 창출했다.
또 진안군청에서 근무한 지난 10여년간 140여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56억을 확보하는 등 농촌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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