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24일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전남 여수에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서비스원제공)2023.10.24/뉴스1
24일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전남 여수에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서비스원제공)2023.10.2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은 23~24일 전남 세이지우드 여수에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행기준을 평준화하고 시·군 협의체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교육,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서 컨설팅, 모니터링 회의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세부과업 수행 과정을 고도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으로는 2022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서 평가위원인 서양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장, 여영훈 전북대학교 교수, 이중섭 전북연구원 부장이 참여했다.

서양열 원장은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직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며 “앞으로도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좋은 일을 일삼아서 하고 좋은 연결자를 양성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