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세계인 입맛, 즐거움 사로잡는다”…개막 2일차 맞은 순창 장류축제

14일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2일차를 맞았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올해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300m 가래떡 꼬기’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2023.10.14.(순창군 제공)/뉴스1
14일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2일차를 맞았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올해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300m 가래떡 꼬기’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2023.10.14.(순창군 제공)/뉴스1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13일 개막한 가운데 이원일 셰프가 만든 순창 고추장 불고기 소스를 활용한 숯불구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숯불구이 존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있다.2023.10.14..(순창군 제공)/뉴스1
14일 순창 장류축제 2일차. 제18회 순창 장류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도전 다함께 꽃추장 만들기' 현장 모습. 2023.10.14.(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 장류축제가 개막 2일차를 맞은 14일. 축제 대표 볼거리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진행되고 있다.2023.10.14.(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모습.2023.10.14.(순창군 제공)/뉴스1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와 농협, 축제 방문객 등이 장류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2023.10.14.(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 세계인의 입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을 제18회 순창 장류축제가 개막 2일차를 맞았다.

14일 전북 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는 수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순창군은 올해 이전 축제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300m 가래떡 꼬기’, ‘도전 순창 꽃(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순창장류축제 대표 볼거리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진행됐다. 임금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순창고추장을 진상하는 행렬을 재현해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창고추장의 위상을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축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