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 교권 회복 챌린지 동참
- 김혜지 기자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교권 회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1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이 전날 '교권 회복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국민의힘 전남 청소년 위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서울 서초구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무너지 교권을 세우고 교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자는 취지다. 챌린지는 '선생님 존중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송 의원은 전남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송 의원은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서고, 교육이 바로 서야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된다"며 "교사가 존중받고 교육 현장이 속히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다음 챌린지 도전자로 경북 경주시의회 정원기 의원과 국민의힘 익산시(을) 당협위원장 임석삼 의원, 익산시(을) 당협 여성부장 김유빈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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