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가을로 물드는 완주, 축제 2일차 '와일드&로컬푸드축제'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지난 6일 개막한 전북 완주군의 제11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7일 축제 2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와 농산물을 접하며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맨손이나 전통 어구로 물고기를 잡아 화덕에 직접 구워 먹는 등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행사장에선 우리 농산물 로컬장터도 진행된다.
이날 저녁 축하 공연에는 완주 출신의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해 카피추·박명수·코요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완주군은 축제 기간군청과 만경강 봉동교, 고산미소시장, 고산초, 전주역, 우석대 등에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축제장 인근 대형 임시주차장에서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축제는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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