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탄소중립위 발족 "미래를 책임지는 문제"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탄소중립위원회는 6일 발대식을 갖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성진, 이중희, 한정수 공동위원장과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호 중앙당 전국 탄소중립위원장과 한병도 전라북도당위원장의 영상 축사와 공동위원장의 인사, 부위원장 및 위원들의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당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 개발과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시민홍보 등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정수 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은 인류의 생존 문제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문제다”며 “그래서 지금 당장 시작하고 실천해야 한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14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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