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안전정책은?’ 전주시, 시민대토론회 참가자 모집
- 임충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안전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듣는다.
시는 ‘제3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내가 만드는 안전한 전주’다.
모집인원은 100여명이며, 안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성별과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26일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형미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대토론회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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