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비 최대 600만원 지원

전북 진안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대 600만원까지 사업장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뉴스1
전북 진안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대 600만원까지 사업장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대 600만원까지 사업장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인테리어, 도배, 도색, 바닥, 전기, 조명공사, 냉‧난방기 등 상가 시설 개선비가 대상이다.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휴·폐업 업체,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급받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체는 거주 요건, 사업 운영 기간 등 평가를 거쳐 8곳을 선정한다.

업체당 최대 600만원 내에서 환경개선비로 사용된 금액 중 공급가액의 50%까지 지원한다. 한도액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지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고 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농촌활력과 지역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