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예산안 5386억원 확정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가 26일 제353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추가경정 예산안 5386억원을 의결했다. 기정액보다 438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에는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 건립사업,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 장수 군립체육관 건립사업, 가야유적 정비사업비 등 지방교부세와 세외수입의 증가분이 반영됐다.

장정복 의장은 "추경예산 사업들이 우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인 만큼 신중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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