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비상진료상황실 운영

전북 임실군이 추석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 임실군이 추석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추석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진료소 6개소를 포함해 다사랑의원과 우리가정의학과 등 병·의원 13개소와 희망약국, 전주약국 등 약국 10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된다.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 운영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와 E-GEN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