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 2만원 쏜다"…군산시, 고향사랑 기부감사 이벤트
27일부터 10월9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 지급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만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군산사랑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3만원 상당), 상품권(2만원) 총 15만원의 혜택을 가져가게 된다.
기부 감사이벤트는 시간여행축제 기간(10월6~9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에 '고향사랑기부 홍보존'에 방문하면 현장 기부가 가능하며, 고향사랑 답례품도 시식 후 선택할 수 있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을 생각하게 되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 고향사랑기부로 더욱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시간여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누구나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 가능하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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