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김복수 이장 등 표창

 전북 고창군이장단연합회(회장 신연수) ‘제25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2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창군 제공)2023.9.25/뉴스1
전북 고창군이장단연합회(회장 신연수) ‘제25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2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창군 제공)2023.9.25/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장단연합회(회장 신연수) ‘제25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2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초청인사, 이장·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서 고창읍 서흥마을 김복수 이장 등 15명이 모범이장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2인3각, 투호던지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져 지역 이장단과 가족의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신연수 이장단연합회장은 “지역 핵심리더로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님들이 소통과 화합의 뜻 깊은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님들과 적극적인 행정과의 화합을 통해 군민 행복 활력 고창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화합대회가 고된 일을 잠시 잊고 이장님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