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50~65세 신중년 일자리 지원…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전북 진안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00만원을 확보했다./뉴스1
전북 진안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00만원을 확보했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진안군 도서관의 도서관리 및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꾸는 독서왕,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분야’로 내년 1~2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과 구직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