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4일간의 여정 마무리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없이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올해 17주년을 맞은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장수군 제공)2023.9.18/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올해 17주년을 맞은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장수 의암공원·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한다' 주제로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됐다.

장수를 대표하는 '빨간맛', 한우와 사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는 올해 맛 뿐 아니라 보고 즐기는 공간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풍성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야문화제를 시작으로 △한누리악단 공연 △레드푸드를 찾아라 △레드콘서트 △깃놀절이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레드 음악캠프 △레드 트로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이 장수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7주년을 맞은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장수군 제공)2023.9.18/뉴스1
올해 17주년을 맞은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장수군 제공)2023.9.18/뉴스1
올해 17주년을 맞은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장수군 제공)2023.9.18/뉴스1
올해 17주년을 맞은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장수군 제공)2023.9.18/뉴스1
올해 17주년을 맞은 전북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장수군 제공)2023.9.18/뉴스1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