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장서 농특산품 10~20% 할인 판매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농특산품 장터에서 농특산품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특산품 장터는 31개 업체가 참여해 운영되며,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인삼, 표고버섯, 딸기잼, 청국장, 누룽지, 한과 등 김제시의 우수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해 김제시 농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제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장터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김제시 농산물 인지도 제고는 물론 판로 확보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열린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