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추석 명절 맞아 백미 1000포 군산시에 기탁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세아베스틸은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백미 10㎏ 1000포(26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 했다.
기탁된 백미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병길 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달된 성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나눔문화에 참여해주시는 임직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정성이 잘 전달 돼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베풀어 준 세아베스틸 임직원들 덕분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군산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 성금 후원을 비롯해 고교생 장학금 지원, 여름‧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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