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서 4개 과제 선정
지역산업 활성화 및 현안 해결 위한 4개 과제 신청해 모두 선정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전북도의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 공모에 4개 과제를 응모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과제 선정으로 남원시가 확보한 관련 예산은 8억6000에 달한다.
선정된 과제는 △드론 특화 분야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스타기업 육성사업(3억원, 우석대)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3억원, 전주대) △남원시 복지, 안전 융합형 AIoT 통합 돌봄 플랫폼 구축(1억6000만원, 군산간호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사업(1억원, 전주대)이다.
남원시는 과제별 컨소시엄을 구성한 3개 대학과 협력,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RIS 공모에 선정된 4개 과제는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들”이라며 “올해 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내년도 지속 지원 여부와 인센티브, 패널티가 결정되는 만큼 컨소시엄을 맺은 대학들과 협력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