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토치 부주의…고창 음식점서 불 40대 업주 2도 화상
- 김혜지 기자
(고창=뉴스1) 김혜지 기자 = 13일 낮 12시21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력 25명, 장비 9대를 투입해 약 25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음식점 주인 A씨(45)가 왼쪽 무릎과 팔·어깨에 각각 2도,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스 토치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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