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농촌테마공원서 12일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2일 오후 6시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야간체험관광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관광시설과 장소를 활용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스케치·안다은·김혜정·퓨전 국악밴드 에이도스와 진안초 꿈빛 오케스트라의 낭만 가득한 음악 공연이 준비됐다. 또 텀블러 가방, 스트링 파우치, 걱정인형, 커플팔찌, 방향제 만들기 등 지역 단체를 활용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전춘성 군수는 "깊어가는 여름밤, 무더위를 달래줄 음악회 행사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진안에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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