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보관,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인기 만점
마이산 포토존, 새싹 인삼 요거트 '인기'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비리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홍보관이 운영 첫날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1일 개막했으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은 대원들의 지역연계프로그램 활동장소로 마이산을 정해 홍보관을 설치했다.
‘상상 너머 환상의 고원, 진안’을 주제로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소셜미디어 이벤트, 체험놀이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체험놀이 공간에서는 새싹인삼 요거트 제공, 마이산 돌탑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내요원과 통역사를 상시 배치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진안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오전에만 3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며 "마이산 포토존과 새싹 인삼으로 만든 요거트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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