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접수
보일러와 난로 총 비용 70% 지원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8월1일부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의 본체, 연통, 연료통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이며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보일러는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의 70%, 난로는 최대 105만원이다.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8월30일까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이행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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