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진행…중간보고회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5일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 5개년)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비전, 전략목표, 정책과제를 수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진안군은 지난 4월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추진된 진안군 청년현황과 실태, 청년정책 연구내용을 점검하고 연구를 통해 도출된 사업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진안군은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취업 및 고용 △창업 △문화‧여가 △복지‧삶의 질 △거버넌스 등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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