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문화공원서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 개최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8월12일 고산문화공원에서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나눔,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 보물창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그림대회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입상자들에게는 산림청장상, 전북도지사상, 전북교육감상, 완주군수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종의 무궁화 품종을 감상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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