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권위 출범…"군민 인권보장·증진·다양한 의견 제시"

전북 완주군은 인권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3.7.18/뉴스1
전북 완주군은 인권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3.7.18/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인권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위원회는 군민의 인권보장과 인권증진, 증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위원들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8명이 선정됐으며, 정상현 우석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7월 16일까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군민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