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진안군의원, 탄소중립 녹색성장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동창옥 진안군의원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2023.7.17/뉴스1
동창옥 진안군의원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2023.7.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동창옥 의원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발전공로대상은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했다.

평소 각 분야별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동창옥 의원은 농촌지도사 근무경험을 토대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탄소중립 실현 정책에 앞장섰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창옥 의원은 올해 ‘진안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진안군 주택소실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동 의원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지역발전공로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기후위기라는 엄중한 시대에 걸 맞는 역할을 통해 후대들에게 물려줄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알려가는 산파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