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최승선·양운엽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최 의원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할 터"
양 의원 "부지런함으로 다가가 시민 목소리 들을터"

김제시의회 양운엽 의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승선 의원(세번째)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김제시의회 제공) 2023.7.7/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시의회 최승선 의원(안전개발위원장)과 양운엽 의원(행정경제위원장)이 7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안전개발위원회 위원장의 소임을 맡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균형개발과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정책대안 제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행복한 삶, 아름다운 김제를 건설해 나가는 데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집행부에서 다져진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행정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시정의 종합기획 조정과 건전한 재정운영 등 시정 전반을 두루 살피면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끌었다는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불편사항 해결과 발전하는 김제시를 위해 한결같은 부지런함으로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