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고창군예결위원장 "군민 혈세 허투루 쓰이는 일 없도록"
고창군의회 예결위원장 박성만 의원, 부위원장 차남준 의원 선임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서민을 위한 예산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예결위원들과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전북 고창군의회 박성만 의원이 고창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둘째 날인 6일, 위원장에 박성만 의원, 부위원장에 차남준 의원을 선출했다.
박성만 위원장은 “초선의원에게 무거운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과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군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예산결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남준 부위원장은 “집행된 결산 흐름을 군민의 눈 높이에서 꼼꼼히 살피고,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 예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30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고창군이 편성하는 2024년도 예산안과 예산의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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