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임시회 개회…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는다.
안건으로는 운영위원회 소관 △고창군 지방의회 의원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발의 오세환 의원) 1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조민규 의원) 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지원 조례안(발의 임종훈 의원)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안(발의 이선덕 의원) 등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와 본회의 소관의 결의안 2건에 대해서 심사한다.
고창군의회는 이날 의장을 제외한 9명 의원 전원이 참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안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계획 안전성 확보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임정호 의장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부의된 안건의 꼼꼼한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시 상반기 사업추진 중 부진하거나 추진 과정상 문제가 있는 사업을 짚어주시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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