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관광 예비창업자 7명 선발…창업자금 1200만원 지원

 전북 부안군은 ‘부안군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일환으로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 7명을 선정했다.(부안군 제공)2023.6.27/뉴스1
전북 부안군은 ‘부안군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일환으로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 7명을 선정했다.(부안군 제공)2023.6.27/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부안군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일환으로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 7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 지역산업 맞춤형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은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도비 1억8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문화관광 산업에 이바지할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정종숙씨(53)의 ‘토종씨앗텃밭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발효명인의 젓갈김밥, 선물상점 DIY키트 등이 선정됐다..

선발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초기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선정된 창업자분들의 사업이 조기에 정착하여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금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