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환 정읍참조은병원 이사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배장환 전북 정읍시 성은의료재단 참조은병원 이사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2023.6.19/뉴스1
배장환 전북 정읍시 성은의료재단 참조은병원 이사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2023.6.19/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배장환 전북 정읍시 성은의료재단 참조은병원 이사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배 이사장은 19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배 이사장은 "마약 중독은 삶을 순식간에 초토화하는 무서운 병이다. 마약퇴치를 위해 공동체 구성원들의 관심과 섬세한 제도적 장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조영술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태룡 정읍신문사 대표를 지명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지목을 받은 사람이 마약범죄 예방 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