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4일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총 6회 준비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4일 ‘2023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추진사업인 문화예술거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6회 공연된다.
진안군의 중심상권 기능 재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거리문화 공연을 정착해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준비했다.
첫 공연은 14일 오전 10시 진안고원시장에서 개최된다.
민요, 대금·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성악 등 여러 분야의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행사장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이후에는 6월29일, 9월14일, 10월4일. 10월 24일. 11월9일에 열린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공연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진안읍 시가지의 활발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주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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