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군민도 동참해주세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
유희태 완주군수·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지목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5일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장수군 제공)2023.6.5/뉴스1

(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5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 중립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목을 받은 최훈식 군수는 이날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며 "모든 장수군민도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은 청사 내 생활이나 각종 회의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녹색제품 구입이나 관용 전기차 구매 등 탄소 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매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활동과 음식점·카페 점검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와 박종효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