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6월3~5일 진안군 일원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6월3~5일 공설운동장과 마령·성수체련공원에서 진안홍삼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다. 출전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6개부(U-7, 8, 9, 10, 11, 12)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54팀이 접수했다. 약 1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개최한 대회에 참가하거나 입상하면 유스(YOUTH) 포인트를 받게 된다. 1년 동안 가장 많이 유스 포인트를 획득한 팀에게는 연말 해외 전지훈련의 특권이 주어진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공적인 유소년축구대회를 위해 일선에서 준비하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안에 방문해 좋은 성적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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