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행복도시"…완주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전북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전북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차제를 대상으로 공통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이 중 완주군은 대비와 복구 2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완주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를 목표로 재해 예방사업과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지방하천 정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재난관리에 대한 군의 역량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안전 관리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