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진안군의장, 마약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15일 김민규 전북 진안군의장이 ‘NO EXIT’ 마약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진안군의회제공)2023.5.15/뉴스1
15일 김민규 전북 진안군의장이 ‘NO EXIT’ 마약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진안군의회제공)2023.5.1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김민규 의장이 15일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류 범죄 퇴출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NO EXIT'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민규 의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진안군의회는 마약으로부터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정 진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과 김연태 백운농협 조합장을 각각 지목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