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취학 아동 건강 돌본다…‘아이-원(one)’ 운영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을 돌본다.
진안군은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은 △건강체조교실(유아체육 전문 강사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흡연·음주 예방교실(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영양교실 (편식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뮤지컬 공연) △구강교실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들이 진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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