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개최…시제품 제작에 최대 1000만원 지원
-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3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예비 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완주지역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미만의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23일까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입상한 최종 3팀에는 시제품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관련된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해야 한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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