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5~26일 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 팸투어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25~26일 이틀간 한국여행작가협회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2006년 결성됐으며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와 참신한 여행작가 발굴 및 육성을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고창의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초청됐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고창읍성에서 판소리체험 및 갯벌트랙터를 타고 외죽도를 탐방하는 등 고창의 다양한 세계유산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이번 팸투어를 토대로 SNS와 잡지 등 다양한 매체로 고창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은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원진들이 모두 참석한 팸투어는 고창이 유일하다”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업계 다양한 분들이 고창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에서는 시기별로 준비된 이벤트와 행사가 매달 진행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다양한 고창을 꼭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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