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지 등 주요사업장 점검

전북 진안군의회가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있다.(진안군의회제공)2023.4.25/뉴스1
전북 진안군의회가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있다.(진안군의회제공)2023.4.2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제283회 임시회 일정으로 24~25일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진안박피호두, 딸기 고설 수경재배 시범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공사, 부귀 황금리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지, 아토피 치유마을 등 7개소를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25일에는 귀농귀촌 청년쉐어하우스, 안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 6곳을 차례로 돌아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안군의회는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실태 등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군수 공약사업인 군립 자연휴양림이 진안군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민규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진안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운영방안과 계획을 살펴봤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