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익산국토관리청장 면담 '국도13호선 개량' 건의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건의
- 이지선 기자
(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지역 내 20년 숙원인 '국도 13호선 도로 개량 사업'을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았다.
최 군수는 이날 이창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국도 13호선 도로 개량 사업을 제6차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국도 13호선은 국도로 승격된 이후 시설 기준에 미흡해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만큼 도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장수군은 국도 13호선 도로 개선 사업을 국토부 제6차 국도 건설계획에 신청한 뒤, 이 사업이 계획에 반영돼 군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 군수는 "방문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될 때까지 국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과도 협력해 사업이 꼭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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