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이강세 의원 등 결산검사위원 10명 위촉

 전북 부안군의회는 3일 '2022회계연도 부안군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부안군 의회 제공)2023.4.3/뉴스1
전북 부안군의회는 3일 '2022회계연도 부안군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부안군 의회 제공)2023.4.3/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는 3일 '2022회계연도 부안군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부안군의회 이강세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김민균·김재근 세무사 등 모두 10명이다.

위원들은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 부안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세입·세출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지난해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부안군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회계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