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골프용품 매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31일 오후 1시3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프 용품 매장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3.31/뉴스1
31일 오후 1시3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프 용품 매장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3.31/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31일 낮 1시3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프용품 매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불로 일대에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면서 동일한 신고가 70여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