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9개 단체 선정

전북 진안군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9개 단체를 선정했다./뉴스1
전북 진안군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9개 단체를 선정했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느티나무앙살블(백현숙), 마이골음악회(송현문), 마이소리합창단(양준호), 마이빅밴드(정상영), 마이산사진연구협회(정길웅), 예술공감 모울(정병희), JBS연줄(김원), 한빛음악회(이갑수), 꽃다지예술단(서문형임) 등이다.

이들 단체들은 총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 연극,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단체들과 협의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공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