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4월3일 추가분양 청약 접수
- 이지선 기자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데시앙' 추가 분양 청약 접수가 4월3일 진행된다.
28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익산 부송 데시앙' 추가 분양 청약은 자격조건이 완화되면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도 관계 없다.
전북개발공사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익산 부송 데시앙'은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인 민간 참여 공공 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전 타입(전용 84㎡) 분양가가 3억원 초중반대에 책정됐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시개방감 확보를 위해 동간 거리를 고려했다. 또 계약자들을 위해 발코니 확장이나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붙박이장, 비데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나 청약 방법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부송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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