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즐겨요"…완주군 삼례딸기 축제 4년만에 열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일원서 개최

전북 완주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일원에서 '제21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3.3.16/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딸기 축제가 4년만에 열린다.

완주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일원에서 '제21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 삼례딸기와의 새콤달콤한 동행'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캐릭터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딸기가요제, 특집공개방송 등 문화 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4년만에 열리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