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운영자문위원 17명 위촉
최원규 전북대 교수 위원장으로 선출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13일 17명의 운영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운영자문위원은 노인, 아동, 장애인, 다문화, 노숙인, 학계 전문가 등 도내 사회서비스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최원규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위원장은 박희수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북지회장이 선출됐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원규 교수는 “운영자문위원회가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운영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통해 사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도내 사회서비스 중심 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사회서비스 관련 자문과 논의가 필요할 경우 수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양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운영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 및 민간기관들과 소통하고 공공과의 가교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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