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의원간담회 갖고 주요사업·현안 논의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과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제8기 지역보건의료 계획△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 △산불재난안전사업 집행계획 등 8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마령면 무인 악취자동포집기 운용과 관련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과 정기적인 지도감독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민규 의장은 “오늘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주요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