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51개 사업 100여명

(무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 6월까지 51개 사업에서 10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 18세~75세 미만 군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직접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2회 연속 참여자와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는 참여할 수 없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선정된 근로자는 환경정비와 정화, 불법 광고물 정비, 행정업무 보조 등 업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나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문의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