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폐회…"올해 업무계획 차질 없도록"

전북 임실군의회가 10일 제32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임실군 제공)2023.2.10/뉴스1
전북 임실군의회가 10일 제32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임실군 제공)2023.2.10/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가 10일 제32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옥정호 붕어섬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한 조례안 10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이 처리됐다.

이번 회기동안에는 군정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각 부서별로 중점 추진하는 과제와 지난해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계획이 주로 다뤄졌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의회는 군민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했다.

이성재 임실군의장은 "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열정적으로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올해 계획한 업무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